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울산 서비스센터 12월 개소…영남권 정비망 확충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서비스 파트너사 인동티에스와 손잡고 울산 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근태 대표이사가 이끄는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권 물류의 핵심 거점인 울산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양산에 대형 상용차 정비 인프라 구축
새로 들어서는 울산 서비스센터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일대에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울산 함양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대형 상용차의 진출입이 수월한 입지로, 울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구축과 운영은 포항 서비스센터를 이미 운영해 정비 역량을 입증한 인동티에스가 맡는다. 인동티에스는 약 80억 원을 투자해 부지 면적 약 7,680㎡(약 2,300평), 건축 면적 2,160㎡(약 65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짓는다. 23m 길이의 대형 워크베이 8개와 최첨단 도장 부스를 갖춰 최대 16대의 대형 상용차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설비가 들어선다.
포항센터와 연계해 광역 서비스 체계 구축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울산 서비스센터를 기존 포항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영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 서비스 체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두 센터 간 실시간 부품 공유와 전문 인력 교류 시스템을 통해 정비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차량 운휴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상용차 고객에게 정비 시간은 곧 수익과 직결되는 만큼, 새 센터가 가동되면 영남권 화물차 운영 효율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럭코리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이번 센터는 오는 12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착공 절차를 밟는다. 동근태 대표이사는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인동티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영남권 고객의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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