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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턱 덜컹·코너링 쏠림, 스테빌라이저 링크 마모 의심해야

참고 이미지사진 Shixart1985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방지턱을 넘을 때 앞쪽에서 딱딱거리는 소음이 나거나 코너를 돌 때 차체가 좌우로 크게 기울어진다면 서스펜션의 핵심 부품인 스테빌라이저 링크의 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독일 부품 기업 마일레(MEYLE)는 이런 증상을 겪는 운전자들을 위해 스테빌라이저 링크 점검과 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스테빌라이저 링크는 스테빌라이저와 휠 서스펜션을 연결해 코너링이나 요철 구간에서 차체 흔들림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품이 마모되면 타이어 접지력과 조향 정밀도가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이 함께 저하된다. 급격한 온도 변화나 조인트 내부로 유입되는 수분·오염물이 부식과 마모를 앞당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은 이런 소모품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시간이 지날수록 롤링 현상이나 노면 소음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마모 방치하면 주변 부품 부담 늘어

마일레 측은 휠 얼라인먼트나 서스펜션을 점검할 때 스테빌라이저 링크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마모된 상태를 그대로 두면 차량의 좌우 균형이 무너지고, 주변 부품에도 추가적인 부담과 마모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단순한 소음 문제를 넘어 주행 안정성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일레는 순정 부품 대체용인 마일레 오리지널과 내구성을 강화한 마일레 HD 라인업을 통해 차종별 스테빌라이저 링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마일레 HD 제품은 볼 핀 접촉면을 확대해 조인트 내부에 집중되는 표면 압력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마모를 줄이고 장기간 조향 정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 테스트에서는 약 100만 회 반복 시험에도 탈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일레 AG 측은 보증기간이 끝나 관리가 필요한 차량의 승차감과 주행 성능 개선을 위해 한국 시장에 고품질 부품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에서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전문 브랜드 '마일레 오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전국 60여개에 이른다. 스테빌라이저 링크를 포함한 서스펜션 점검과 차종별 장착 서비스는 전국 마일레 오토 서비스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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