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대비, 에어컨 필터부터 하부 세차까지 자동차 점검 요령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봄꽃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상청의 2026년 봄철 전망에 따르면 3~5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돼, 건조한 대기와 대기 정체가 겹치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필터·와이퍼 관리로 실내 공기와 시야 확보
미세먼지 계절에는 에어컨 필터 관리가 우선이다. 통상 6개월 또는 1만km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며, 황사가 심한 시기에는 오염 정도에 따라 교체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고성능 필터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공조 장치를 내기 순환 모드로 두면 외부 오염물 유입을 줄일 수 있지만, 장시간 유지하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꽃가루는 유리에 붙어 끈적한 오염막을 만들기 때문에 와이퍼 블레이드 마모 상태와 워셔액 잔량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바로 와이퍼를 작동하면 미세한 돌가루로 유리에 흠집이 생길 수 있어, 먼지를 털거나 워셔액을 뿌린 뒤 작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엔진룸부터 하부, 타이어까지 전반적 점검 필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은 외관뿐 아니라 엔진 내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엔진 에어필터가 오염되면 흡기 효율이 떨어져 연비와 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 점검과 교체가 요구된다. 겨울철 제설제로 쓰인 염화칼슘에 노출된 하부는 부식 우려가 있어 날씨가 풀리면 하부 세차로 이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함께, 윈터타이어를 사용했다면 계절에 맞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교체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중고차 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기본 성능뿐 아니라 미세먼지 같은 외부 환경 요인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량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 업체 리본카는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6년 연속 인증을 받은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를 운영하며, 자체 점검 기준인 RQI를 통해 내시경 카메라로 엔진룸 내부까지 살펴보는 등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출고 전에는 엔진오일 세트 무상 교환, 타이어 공기압 보충, 워셔액 점검 등 소모품 확인과 함께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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