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프로젝트 나이팅게일, 100대 한정 코치빌드 주행 테스트 돌입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코치빌드 컬렉션 '프로젝트 나이팅게일(Project Nightingale)' 프로토타입의 글로벌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이 모델은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며, 롤스로이스가 현재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장 대담하게 담아낸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은 코치빌딩이 제공하는 완전한 디자인 자유도와 롤스로이스의 순수전기 파워트레인,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오픈톱 주행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치빌드는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맞춰 차체 설계 단계부터 새롭게 제작하는 방식으로, 기존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한 커스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이다. 이번 모델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 코치빌드라는 점에서 브랜드가 향후 지향할 제작 방식의 시험대로도 해석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엄격한 테스트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엄격한 수준의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0대라는 극소량 생산에도 불구하고 실차 기반의 글로벌 주행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셈이다. 코치빌드 모델 특성상 양산차와 다른 차체 구조와 오픈톱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강성과 주행 안정성을 검증하는 절차가 더욱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는 점이 이번 테스트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정 생산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구체적인 인도 시점이나 가격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롤스로이스 측은 이번 주행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별 검증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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