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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부산 쇼룸, 해운대에 517㎡ 규모로 새 단장 오픈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부산 진출 10주년을 맞아 해운대구에 위치한 기존 쇼룸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지난 2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새 쇼룸은 기존보다 157.79㎡ 넓어진 총 517.79㎡ 규모로, 넓은 통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는 구조로 꾸며졌다. 전시장 곳곳에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반영돼 현대적인 감각과 브랜드 고유의 품격이 함께 드러난다.

입구 디자인에서부터 브랜드 정체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판테온 그릴에서 영감을 받은 정문과 그 위에 놓인 환희의 여신상 장식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구조다. 쇼룸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비스포크 맞춤 제작을 위한 전용 공간인 아틀리에로, 외장 색상 팔레트와 우드 패널, 가죽과 자수용 실 등 차량을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가 전시돼 있어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사양을 구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경험과 브랜드 거점으로서의 의미

쇼룸에는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캐비닛 오브 큐리오시티와 해운대 바다를 조망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도 마련됐다.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비스포크 철학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한 셈이다.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 아태 지역 총괄은 이번 오픈이 동성모터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이정표라며, 부산 쇼룸이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비스포크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인 롤스로이스 부산 대표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새 전시장이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은 부산 지역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목적도 있다. 해운대라는 입지 특성상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요 고객들과의 만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브랜드가 서울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거점을 확대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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