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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카카오모빌리티와 SDV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협약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세대 차량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체제 하에 이뤄진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차량 플랫폼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기술·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구현을 위한 고정밀 지도 및 소프트웨어 기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넥스트라이즈에서 미리 공개된 협업 그림

이번 협약에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18~19일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 가능성을 콘셉트카로 먼저 선보였다. 당시 부스에는 그랑 콜레오스를 기반으로 카카오 T 택시기사 앱과 2열 승객 전용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한 차세대 모빌리티 콘셉트카가 전시됐다.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별도 외부 기기 없이 카카오 T 택시기사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콘셉트가 제시됐고, 뒷좌석에는 택시 승객을 위한 운행정보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승객 전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두고 SDV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혁신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가진 차량 개발 노하우와 파트너사의 역량을 집약해 휴먼 퍼스트 철학을 담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연장선

르노코리아는 국내 ICT 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속해 왔다. 이 전략 아래 AI 생성 음악 기반 서비스 R:러쉬, 차량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확장 현실 게임 R:레이싱을 필랑트에서 서비스 중이며, 지난 6월 19일 넥스트라이즈 현장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를 비롯해 티맵모빌리티, 발레오, 스매시랩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함께 전시했다.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MOU 역시 국내 ICT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르노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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