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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110대 공급 확정

사진 JustAnotherCarDesigner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이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로 선정되며 공공부문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2025년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선정돼 50대가 공급됐고, 2026년 물량 60대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누적 공급 대수는 110대가 됐다. 연간 120대 규모인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시장에서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자리를 잡은 셈이다.

경찰청은 다목적 순찰차량의 선진화와 차종 다양화를 추진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편의·안전 사양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뽑혔다. 2025년 수주분 50대는 경찰 특장 작업과 최종 검수를 마치고 이미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치돼 실제 순찰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 2026년 수주분 60대는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경쟁력

이번에 선정된 물량은 전 대수가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이다. 보그워너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과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견인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순찰 업무 특성상 야간 운행이나 악천후 상황이 많은 만큼, 사륜구동 기반의 주행 안정성이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차량에는 6가지 주행 모드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도 탑재돼 있어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경찰청의 차종 다양화 방침 속에서 그랑 콜레오스의 상품성과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체 차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선정이 그랑 콜레오스의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공적 기관이 검증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경찰 순찰차는 장시간·다양한 환경에서 운행되는 만큼 차량 선정 기준이 까다로운 편인데, 이번 공급 확대로 르노코리아는 공공부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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