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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 아이코닉 트림 45만원 인하…필랑트 테크노 출고

사진 JustAnotherCarDesigner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2027년형 모델과 한정판 에뚜알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하고,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테크노 트림도 9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2027년형 모델에 새틴 녹턴 블루 외장 컬러를 추가했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간 트림인 아이코닉의 구성을 재정비하면서 가격을 26년형 대비 45만 원 낮췄다. 주요 편의 사양을 패키지 옵션으로 분리해 가격 부담을 줄인 결과다.

유리 사양 강화로 실사용 만족도 높여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유리 관련 사양이다. 아이코닉 트림에는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됐고, 프레임리스 룸미러도 새로 들어갔다. 여기에 AR-HUD를 선택하면 솔라 윈드실드 글라스까지 함께 적용된다. 열과 소음을 줄여주는 유리 사양을 기본화하거나 옵션으로 묶어 실사용 만족도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함께 공개된 리미티드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은 파리의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올 화이트 콘셉트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펄 바디컬러에 전용 20인치 투톤 피크 알로이 휠, 전용 내장 데코 등 에스프리 알핀 기반 사양이 대거 적용돼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필랑트 테크노 트림, 4000만 원대 초반으로 출고 시작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테크노 트림도 9월부터 출고에 들어간다. 이 트림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풀 LED 램프, 주파수 감응형 댐퍼, 360도 3D 어라운드 뷰, 파워 테일게이트,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무제한 5G 데이터, AI 음성인식 에이닷 오토,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3존 독립 풀 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4394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코리아는 판매 비중이 높은 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한정판 에뚜알로 선택지를 넓히는 한편, 필랑트 역시 4000만 원대 초반 트림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두 차종의 판매 확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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