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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필랑트·그랑 콜레오스, 최대 7년 14만km 보증 연장

사진 JustAnotherCarDesigner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9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고객을 대상으로 부품 보증을 최대 7년 또는 14만km까지 무상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며, 기존 차체 일반부품 보증 3년 6만km와 엔진 동력전달 주요 부품 보증 5년 10만km가 각각 최대 7년 14만km로 늘어난다.

연장 보증을 받으려면 조건이 따른다. 신차 출고 후 365일 이내에 매년 한 차례 르노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해 12개 항목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교환을 받아야 한다. 엔진오일 교환은 원래 유상이지만 구매 시 교환권을 받은 고객은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6년 9월 1일 차량을 출고했다면 2027년 8월 31일까지 첫 점검을 마쳐야 하고, 이런 방식으로 총 6차례 조건을 충족하면 2033년 8월 31일까지 연장 보증 혜택이 유지된다. 다만 그 전에 누적 주행거리가 14만km에 도달하면 연장 보증은 그 시점에 종료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의 8년 16만km, 고전압 배터리의 10년 20만km 보증 조건은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차량을 중고로 판매한 뒤에도 새 소유자가 정기 점검 조건을 지키면 보증연장 혜택을 그대로 승계받을 수 있다.

9월 판매 혜택, 생산시점별로 차등 적용

9월 판매조건에는 유류비 지원도 포함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00만원, 필랑트는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는데, 정확한 금액은 생산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중 3월 이전 생산차는 유류비 300만원 단독 지급 또는 유류비 150만원과 7년 보증연장용 엔진오일 교환권 최대 7회를 묶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4~6월 생산차는 유류비 200만원 또는 유류비 50만원과 엔진오일 교환권 조합 중 선택 가능하며, 7~8월 생산차는 유류비 150만원이 지원된다. 필랑트는 3월 이전 생산차에 유류비 150만원과 전동 선쉐이드 또는 50만원 상당 액세서리 중 하나를 제공하고, 4월 생산차는 유류비 100만원에 같은 액세서리 선택, 5월 생산차는 유류비 70만원이 지원된다. 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이 필랑트나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면 50만원이 추가된다.

아르카나 1.6 GTe는 36개월 무이자 정액불 할부 또는 유류비 2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고,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는 MFS 제휴 할부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유류비 300만원이 지원된다. 재구매 고객 혜택도 조정됐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2~5회 구매한 고객은 50만원, 6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1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 대상 가족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에서 형제자매까지 넓어졌다. MFS 제휴 할부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익월 30만원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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