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8월 4261대 판매, 폴스타4 수출 급증에 실적 반등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2026년 8월 내수 2024대, 수출 2237대를 합산해 총 426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6457대)보다는 34.0% 줄었지만, 전월(3030대) 대비로는 40.6% 늘어난 수치다.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은 폴스타4로, 1232대가 선적되며 전월(366대) 대비 세 배 이상 늘었다. 이는 전체 수출 2237대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이 외에 아르카나 658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346대가 함께 수출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929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르카나 575대, 필랑트 520대가 뒤를 이었다. 올해 1~8월 누적 내수 판매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1만9630대로 79%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72%)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24개월간 누적 7만3087대가 팔렸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6만4884대로 88.8%를 차지했다.
폴스타 위탁생산이 끌어올린 수출, 9월엔 신형 트림 출고
폴스타4 수출 증가는 자국 브랜드 판매가 아니라 위탁생산 물량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경쟁력과는 별개의 지표지만, 공장 가동률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면 내수 하이브리드 비중 79%는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두 모델에 판매가 집중된 구조 속에서도 혼합 동력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르노코리아는 9월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년 또는 14만km 무상 보증연장 서비스를 새로 시행한다. 같은 달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과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 필랑트의 엔트리 트림인 테크노 트림의 고객 인도도 시작된다. 신규 트림 출고와 연식변경 시점이 맞물리는 만큼, 9월 내수 판매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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