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8월 판매 4261대, 전년比 34% 감소 전월比 40.6% 증가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2026년 8월 내수 2024대, 수출 2237대 등 총 426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6457대와 비교하면 34.0% 줄어든 수치다. 내수는 47.7% 감소했고 수출도 13.6% 줄었다. 다만 전월인 7월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는 40.6% 늘어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는 4만675대로 전년 동기 6만735대 대비 33.0% 감소했다.
모델별로 보면 그랑 콜레오스가 929대 팔리며 지난해 8월 2903대보다 68.0% 줄어든 반면, 아르카나는 575대로 27.5% 증가했다. 필랑트는 520대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흐름이 달랐는데, 8월 내수 판매는 7월 1704대보다 18.8% 늘었고 그랑 콜레오스가 27.6%, 아르카나가 31.0%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필랑트만 3.2% 감소했다.
하이브리드 비중 확대
올해 내수 판매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커졌다. 1~8월 내수 판매 2만4915대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1만9630대로 79%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 72%보다 7%포인트 높아졌다. 필랑트는 올해 누적 1만681대가 모두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었고, 그랑 콜레오스는 누적 1만176대 중 8579대(84.3%)가 하이브리드였다. 아르카나는 3700대 중 370대(10%)에 그쳤다.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24개월간 국내에서 7만3087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E-Tech가 6만4884대로 88.8%를 차지했다.
수출은 2237대로 전년 동월보다 13.6% 감소했지만 7월보다는 68.7% 늘었다. 폴스타4가 1232대로 가장 많이 선적됐고, 아르카나 658대, 수출명 뉴 콜레오스로 불리는 그랑 콜레오스가 346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른 생산·선적 일정 조정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가 물량 확보를 통해 실적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수에서는 9월부터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 판매가 시작되고, 필랑트 엔트리 트림인 테크노의 고객 인도도 시작된다.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에는 조건 충족 시 최대 7년 14만km 보증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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