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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필랑트·그랑 콜레오스, 7년 14만km 무상 보증연장 시행

사진 JustAnotherCarDesigner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9월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년 또는 14만km까지 적용되는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 '7년 14만 큼(km)'을 시행한다. 회사는 이를 고객의 장기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니콜라 파리 대표이사 체제에서 내놓은 조치다.

적용 대상은 차체 및 일반부품으로, 기존 3년/6만km 조건에서 확대된다.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되는 방식이라 신차를 고민하던 소비자에게는 유지비 측면의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추석 앞둔 9월, 차종별 구매 혜택도

르노코리아는 추석을 앞둔 9월에 맞춰 차종별 특별 구매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명절 전후로 차량 교체 수요가 몰리는 시기를 겨냥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보증 조건은 브랜드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처럼 브랜드의 최근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에 이런 조건을 붙인 것은, 신차 판매 확대와 함께 기존 고객의 재구매까지 염두에 둔 판단으로 볼 수 있다.

차주가 확인해야 할 부분

다만 무상 보증연장이라는 이름만 보고 모든 부품과 모든 상황이 포함된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체 및 일반부품을 대상으로 하며, 소모품이나 항목별 세부 조건은 계약 단계에서 별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구매 시점과 차종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계약서에 명시된 대상 범위와 기간·주행거리 기준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보증은 정기 점검과 정비 이력 관리가 전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장기 보증의 혜택을 온전히 받으려면 권장 주기에 맞춘 점검 기록을 남겨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7년 또는 14만km라는 조건은 실제로 그 기간을 타는 차주에게 의미가 있는 숫자이기 때문에, 연간 주행거리가 많은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기준이 먼저 도달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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