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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경찰청 순찰차로 첫 공공 시장 진입

사진 JustAnotherCarDesigner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공급 사업에 처음 참여하며 공공차량 시장에 발을 들였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이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선정돼 지난해 50대를 공급했고, 올해는 추가로 60대 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르노코리아는 연간 약 120대 규모인 경찰청 2000cc 이상 다목적 순찰차 시장에 처음 진입하게 됐다.

경찰 순찰차로 투입되는 모델은 보그워너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을 적용해 비포장도로나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6가지 주행 모드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갖췄다. 지난해 수주한 50대는 경찰 특장 작업과 최종 검수를 거쳐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치됐으며, 올해 확보한 60대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판매량보다 신뢰도가 관건

이번 공급 사업은 물량 자체보다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찰 차량은 내구성과 안전성, 운용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아야 공급이 가능한 만큼, 공공기관 납품 실적은 차량의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이 순찰차 차종을 다양화하고 현장 운용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현장 선호도와 상품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SUV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가 공공부문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면서, 업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향후 추가 관용차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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