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르노 5 일렉트릭, 출시 2년 만에 주행거리 늘리고 가격은 동결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가 소형 전기 해치백 '르노 5 E-Tech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에 나섰다. 출시 약 2년 만에 이뤄진 이번 개선의 핵심은 주행거리 증가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개인화 사양 확대이며,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르노는 사이드미러와 차체 하부 트림을 새로 설계하고 배터리 시스템을 최적화해 공기역학 성능과 전력 효율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40kWh '어반 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보다 4마일 늘어난 197마일(약 317km)로, 52kWh '컴포트 레인지' 모델은 259마일(약 417km)로 각각 늘었다.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은 그대로다. 40kWh 모델은 최고출력 118마력, 52kWh 모델은 148마력을 유지한다. 배터리를 키우지 않고도 차체와 배터리 시스템 효율 개선만으로 각각 약 6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셈이다.

가격은 그대로, 기능은 더 풍부하게

주목할 점은 이런 성능 개선에도 가격 인상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영국 시장 기준으로 르노 5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3750파운드를 반영해 2만 1495파운드(약 3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52kWh 배터리 모델도 기존과 같은 2만 3945파운드부터 판매된다. 신차의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소비자 부담을 늘리지 않은 점은 기존 차주와 예비 구매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주행 기능에서는 최신 6세대 '클리오'에 적용됐던 '스마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운전자의 주행 패턴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차량 설정을 자동으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추월을 위한 급가속 시에는 스포츠 모드로, 저속 순항 시에는 에코 모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스티어링 휠에 있던 '멀티 센스' 버튼은 삭제됐지만, 운전자가 직접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선택하는 기능은 중앙 터치스크린과 음성 명령을 통해 그대로 유지됐다.

외관에서는 특유의 복고풍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색상 선택지가 늘었다. 플레임 레드와 섀도 그레이가 새로 추가됐고, 일부 트림의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에는 대비되는 포인트 컬러가 더해졌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