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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체크슈머' 확산, 리본카 RQI로 차량 정보 투명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Phillip Pessar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식품과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체크슈머(Check+Consumer)' 소비 트렌드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유명 브랜드나 저렴한 가격보다 성분, 제조 과정, 인증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 방식이 정보 비대칭이 큰 중고차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의 품질 관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리본카는 2017년 특허를 취득한 정밀 점검 기준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를 자체 개발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왔다. 매입부터 점검, 상품화, 출고까지 전 과정은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RebornCar Trust Center)를 통해 관리된다.

RQI 리포트로 점검 결과 공개

RQI 기준에 따라 직영 전문 인력이 차량의 내외관, 엔진룸, 주행 성능, 브레이크 등 세부 항목을 점검하며, 그 결과는 RQI 리포트로 정리돼 홈페이지 차량 상세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에는 타이어 마모, 누유·누수 여부 등 일반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항목까지 포함되며,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함께 제공돼 구매 전 차량 상태 확인을 돕는다.

전기차 전용 점검 항목 도입

리본카는 최근 전기차 구매 수요 증가에 맞춰 RQI를 개편하고 전기차 전용 점검 항목 5가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신차 대비 배터리 잔여 수명과 성능을 나타내는 SOH(State of Health)를 비롯해 셀 밸런스, 셀 전압, 절연저항, 배터리 온도 등을 점검하며, 배터리 점검 완료 여부도 차량 상세페이지에 별도 표기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 전 배터리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리본카 관계자는 "최근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차량 상태와 품질을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객관적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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