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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GT,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실내 세계 최초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레인지로버가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인 'GT'의 실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GT는 새로운 E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로, 영국 헤일우드 공장에서 기존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공개된 실내는 외관에 담긴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새로운 싱글 스크린과 기존 계기판을 대신하는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실내 너비 전체를 가로지르는 에어 벤트는 레인지로버 특유의 수평 디자인을 강조한다. 대시보드는 하나로 이어지는 우븐 텍스타일 소재로 마감돼 스피커까지 자연스럽게 감춰지는 형태다. 시각적 복잡함과 실내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음성 인식으로 더 많은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했다.

그랜드 투어러 재해석한 첫 전동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매니징 디렉터 마틴 림퍼트는 GT를 "균형과 비율, 정제된 장거리 주행 감각에 뛰어난 역량을 더해 그랜드 투어링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GT의 본질을 연구해 레인지로버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으며, 그 결과 역대 가장 정교한 온로드 주행 감각과 전천후 주행 성능을 함께 갖춘 모델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레인지로버 GT는 우선 순수 전기차(BEV)로 출시되며, 이후 하이브리드(HEV) 옵션 도입도 검토 중이다. 림퍼트는 여유로운 전기차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품질, 전지형 주행 역량이 조화를 이룬 점을 강조하며 평온한 인테리어에서 모던 그랜드 투어러에 대한 브랜드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장 래핑 두른 프로토타입, 최종 테스트 중

현재 프로토타입 차량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팀이 디자인한 위장 래핑을 두른 채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래핑은 레인지로버 크리에이티브·엔지니어링 팀의 본거지인 영국 게이든 일대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등고선을 형상화한 골드 패턴으로 구성됐으며, 차량에 담긴 첨단 기술을 표현하는 디지털 미학도 함께 담겼다. 레인지로버 GT에 대한 세부 정보는 올해 중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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