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포르쉐코리아 부세 대표, 중동·아시아 총괄 겸직…글로벌 조직 4개로 축소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포르쉐가 오는 10월1일부터 글로벌 세일즈 조직을 기존 5개에서 4개로 개편한다. 독일 시장을 유럽 지역에 편입하고, 북미·중미·남미를 하나의 아메리카 지역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포르쉐코리아를 이끄는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 법인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중동과 아시아 주요 성장시장을 담당하는 해외 지역 총괄(Regional Lead Overseas)을 겸임하게 됐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본사 중심 조직을 줄이고 지역 단위의 책임과 의사결정 권한을 넓히는 데 있다. 독일은 로버트 아더 포르쉐 독일 이사회 의장이 현 직책과 함께 유럽 지역 총괄을 맡으며, 새로 통합된 아메리카 조직은 티모 레쉬 포르쉐 북미 대표가 이끈다. 중국은 기존처럼 알렉산더 폴리히 체제를 유지한다.

부세 대표, 한국 경영과 해외 신흥시장 동시 책임

부세 대표는 포르쉐와 폭스바겐그룹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인물로, 포르쉐 타이완과 포르쉐 함부르크 대표를 거쳐 2024년 10월 포르쉐코리아 대표에 취임했다. 이번 겸직으로 한국 법인 경영과 포르쉐의 해외 신흥시장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1만746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으며, 국내 법인 설립 이후 두 번째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넘겼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판매의 66%가 전동화 모델이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럽·해외 법인장 연쇄 이동

조직 개편과 맞물려 주요 법인장 인사도 이어진다. 크리스티아네 초른 현 해외 신흥시장 총괄은 10월1일부터 폭스바겐그룹 아프리카 대표로 옮기고, 이리나 카우크 현 유럽 지역 총괄은 내년 1월1일부터 포르쉐 스위스 대표를 맡는다. 현 스위스 대표 홀가 게어만은 중부 및 동부 유럽 대표로, 현 중부 및 동부 유럽 대표 마이클 키르쉬는 포르쉐 호주 대표로 이동한다. 다니엘 슈몰링거 현 호주 대표는 포르쉐 프랑스 대표를 맡고, 기존 프랑스 대표 옌스 푸트파르켄은 약 30년간의 포르쉐 근무를 마치고 은퇴한다.

포르쉐는 이번 개편에 맞춰 유럽과 해외 신흥시장을 담당하던 기존 중앙 부서를 해체한다. 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AG 세일즈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개별 시장 경쟁력이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개편으로 각 지역의 자율성을 높이고 전 세계 시장에서 전략을 더 일관되게 실행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