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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포뮬러 E 제조사·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챔피언 등극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포르쉐가 2025/26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타이틀을 모두 지켜내며 2년 연속 더블 챔피언에 올랐다. 포르쉐 워크스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은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3승, 6회 포디움, 4회 폴 포지션을 기록하며 통산 두 번째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보했다. 포르쉐 커스터머 팀인 안드레티 포뮬러 E의 제이크 데니스는 드라이버 순위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결과로 포르쉐 99X 일렉트릭은 포뮬러 E GEN3 시대 동안 나온 10개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 가운데 6개를 차지하며 포르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싱글시터로 기록됐다. GEN3 시대 통산 성적을 보면 포르쉐 팩토리 팀이 16승을, 커스터머 팀까지 합치면 총 23승을 거뒀다. 포르쉐 팩토리 모터스포츠 포뮬러 E 디렉터 플로리안 모들링거는 이번 성과에 대해 팀원들의 노력과 팩토리의 지원, 워크스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평가했다.

GEN4 전환 앞두고 확인한 지배력

이번 시즌은 포뮬러 E가 GEN3 규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었다는 점에서 포르쉐의 성적이 더 눈에 띈다. 워크스 팀뿐 아니라 커스터머 팀까지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점은 포르쉐의 전동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이 단순히 한 팀의 성과가 아니라 생태계 전체의 완성도로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 시즌부터 도입되는 GEN4 규정 아래에서도 포르쉐가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전기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사로 남게 됐다.

한편 포르쉐는 이번 시즌에도 '레이싱 포 채리티' 캠페인을 병행했다. 워크스 포르쉐 99X 일렉트릭 두 대가 완주한 랩마다 400유로씩 적립해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44만9,200유로에 이른다. 최종 기부금은 추후 공개되며, 기부금은 킨더헤르첸 레텐, 인터플라스트 독일, 페리 포르쉐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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