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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 SUV, 부산서 양산 시작…최대 630km 주행에 4분기 인도

참고 이미지사진 Taylor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폴스타가 부산에서 생산하는 폴스타4 SUV를 공개했다. 기존 폴스타4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뒷부분을 새로 설계해 적재공간을 최대 1680L까지 늘렸고,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630km를 달릴 수 있다. 생산은 이미 부산에서 시작됐으며 첫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로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뒤쪽 차체다. 루프라인을 곧게 세우고 테일게이트를 수직에 가깝게 바꿨으며, 루프레일을 차체 전체 길이에 적용해 주행 중 최대 100kg의 짐을 지붕에 실을 수 있게 했다. 기존 폴스타4에서 없앴던 뒷유리도 SUV에는 다시 적용해 일반 룸미러를 기본으로 넣었고, 디지털 룸미러는 선택사양으로 남겨뒀다. 뒤쪽 차체가 세워지면서 2열 머리 공간도 2.5cm 늘었다.

파노라믹 루프와 적재공간 확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더 커졌고, 기본 유리는 자외선 99.5% 차단 기능을 갖춘다. 전기적으로 투과율을 조절하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는 SUV 전용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적재공간은 앞뒤를 합쳐 총 1680L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1665L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리어모터와 듀얼모터 두 종류다. 리어모터는 200kW, 343Nm를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3초가 걸리고 WLTP 기준 최대 630km를 달린다. 듀얼모터 사륜구동은 400kW, 686Nm에 0→100km/h 가속 3.9초,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100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하며, DC 급속충전은 최대 200kW를 지원한다.

주행 성능을 강화한 퍼포먼스 팩도 있다. ZF 액티브 댐퍼를 재조율하고 브렘보 브레이크, 22인치 휠, 피렐리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듀얼모터와 플러스 팩을 함께 선택해야 한다.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인 V2L은 전 차종에 적용돼 인증 어댑터를 통해 최대 3.3kW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SUV에는 정차 상태에서 공조와 엔터테인먼트,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캠핑 모드도 새로 추가됐다.

인포테인먼트에는 구글 제미나이가 적용돼 문맥을 이해하는 연속 대화와 여행 계획, 실시간 번역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리어모터가 7만3900달러부터, 듀얼모터가 8만1750달러부터이며 퍼포먼스 팩 적용 차량은 9만545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국 출시는 2027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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