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 1분기 952대 판매...BMW·벤츠 전기 SUV 제쳤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SUV 쿠페 폴스타 4가 올해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들을 앞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폴스타 4는 1분기 누적 952대가 팔려 BMW i5(828대),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209대),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40대)를 모두 넘어섰다.
이번 결과는 전통적으로 독일 브랜드가 강세를 보여온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신흥 브랜드가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른 사례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프리미엄 전기차 구매 기준이 가격이나 보조금 같은 구매 시점 요소에서, 충전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 등 소유 이후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폴스타는 차징 스테이션 확대, 오너 앱을 통한 서비스 예약과 차량 이력 관리, 사고 시 지원하는 케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며 이 흐름에 대응해왔다.
후면 유리 없앤 파격 설계
폴스타 4는 후면 유리를 없애고 대신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한 구조로 출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모델이다. 후면 창을 없앤 자리에는 2열 공간이 확장돼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여유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인 세단·SUV와 달리 후면 시야를 카메라와 디지털 화면으로 대체한 만큼, 유지관리나 손상 시 대응 방식도 기존 차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오너들이 참고할 부분이다.
성능 면에서는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최대 511km 주행이 가능하고, 듀얼모터 모델은 최고 544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차량 성능뿐 아니라 브랜드와 함께하는 경험의 연속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을 언급하며, 폴스타 4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