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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오너 모임 '라이온하트 앙 블랑', 양평서 열려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 오너 멤버십 클럽 '라이온하트' 회원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푸조 앙 블랑(Peugeot en Blanc)'을 지난 6월 18일 경기도 양평의 복합문화공간 더 마구에서 열었다. 차종, 연식, 구분 없이 초대된 라이온하트 회원 15팀이 참여했으며, 프랑스식 사교 문화와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판매 중인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 308, 408, 3008, 5008 시승, 정일영 교수가 전한 프랑스식 합리주의와 푸조 이야기, 프랑스산 향료로 자신만의 향을 만드는 샤쉐 클래스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더 마구 테라스에서 프랑스식 만찬이 진행됐다. 행사명에 걸맞게 참가자 전원이 흰색 의상을 입는 드레스코드도 적용됐다.

정일영 교수가 전한 푸조 이야기

정일영 교수는 '왜 푸조를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이어갔다. 복잡한 도심 환경과 겉치레 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그는 프랑스 유학 시절 푸조 205와 함께 생활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작은 차가 가진 장점과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가 프랑스식 합리주의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또 푸조는 소유하고 직접 운용해봐야 진짜 가치를 알 수 있는, 경험에 기반한 브랜드라고 덧붙였다.

방실 대표, 만찬 자리에 깜짝 참석

만찬이 시작될 무렵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가 예정에 없이 자리에 함께했다. 서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이동했다는 그는 인사말을 통해 오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불만 사항을 직접 청취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대표가 고객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건의 사항을 듣는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2008년식부터 최근 연식, 디젤 모델까지 다양한 푸조 오너들이 모였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경제성과 운전 재미를 이유로 푸조를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가족 단위나 연인과 함께 참석한 경우가 많았다. 여러 오너들에게 푸조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존재로 자리잡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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