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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올트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공식 선언

참고 이미지사진 Husskeyy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공식화했다. 3일 해외 보도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분명히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다른 형태의 로봇도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챗GPT로 생성형 AI 시장을 이끌어온 오픈AI가 AI의 적용 범위를 현실 세계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올해 로봇 부문을 새로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올린 채용 공고에서는 맞춤형 전기기계식 액추에이터,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로봇 데이터 수집 등 구현 AI와 관련된 연구개발 방향이 확인됐다.

왜 인간형인가

올트먼은 인간형 로봇을 만드는 이유를 현실 세계의 구조에서 찾았다. 컴퓨터와 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도구와 공간이 인간의 신체 구조에 맞춰 설계돼 있는 만큼, 사람을 돕는 로봇도 인간형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모든 로봇이 반드시 인간형일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인간형 구조가 실질적인 이점을 주지 않는 분야에서는 목적에 맞춘 비인간형 로봇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데이터센터용 로봇을 예로 들며 "로봇의 형태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고, 진짜 핵심은 로봇의 두뇌"라고 강조했다.

산업 현장부터, 가정은 그다음

오픈AI가 우선 겨냥하는 무대는 일반 가정보다 산업 현장에 가깝다. 올트먼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기간에 가정에 들어오기는 어렵다고 보고, 데이터센터 구축과 유지보수 같은 산업 영역에서 먼저 활용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기적으로는 개인용 범용 로봇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로봇을 갖게 될 것"이라며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대신 해주는 개인 로봇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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