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신생팀 MIK 레이싱 데뷔전 포디엄 안착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신생팀 MIK 레이싱이 팀 창단 후 첫 공식 경기에서 포디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MIK 레이싱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 eN1 클래스에 출전했다.
레이스1에서 예선 5위로 출발한 한재희는 경기 초반부터 상위권 다툼에 합류했다. 6랩으로 진행된 단거리 레이스에서 중반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그는, 승부처였던 5랩에서 선두권 경쟁자들의 순위 다툼 틈을 파고들어 정교한 코너링으로 추월에 성공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 창단 첫 공식 경기에서 곧바로 포디엄에 오른 셈이다. 함께 출전한 오한솔은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레이스카에 빠르게 적응하며 레이스1을 8위로 마쳤다.
리버스 그리드 레이스2, 순위 유지 성공
레이스2는 레이스1 상위 6위까지 순서를 뒤집는 리버스 그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한재희는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과 접전을 벌인 끝에 5위로 마쳤고, 8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오한솔은 안정적인 주행으로 8위를 유지했다. 이 결과로 MIK 레이싱은 1라운드부터 팀 챔피언십 3위에 올라 신생팀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재희는 경기 후 새 경주차 적응에 아직 어려움이 있다며, 데이터 분석과 조작법 숙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시즌인 만큼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각인시키고 싶었다고 전하며, 2라운드에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내연기관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두 드라이버가 전기차 레이스로 전향한 뒤 거둔 첫 공식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MIK 레이싱은 이번 라운드에서 얻은 주행 데이터와 타이어 관리 노하우를 분석해 다음 달 20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2라운드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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