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프라이머시 5, SUV용 사이즈로 라인업 확장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미쉐린코리아가 프리미엄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5의 사이즈를 SUV용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돼 국내외에서 호평받은 프라이머시 5는 이번 확장을 통해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전기차 SUV까지 폭넓게 대응하게 됐다. 국내에는 17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26개 사이즈로 출시되며, 전국 타이어모어 및 미쉐린코리아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UV 전용 설계로 성능 유지
이번 SUV 라인업은 세단용 프라이머시 5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SUV의 하중과 무게중심에 맞춰 사이드월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거친 노면에서의 충격 저항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미쉐린 3세대 사일런트 립 기술로 실내 소음을 줄여 정숙성과 승차감도 함께 개선했다.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도 눈에 띈다. 미쉐린 에버그립, 에버트레드, 기능성 엘라스토머 3.0 등의 기술을 적용해 새 타이어는 물론 마모된 타이어에서도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16% 짧은 빗길 제동 거리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마철과 국지성 폭우가 잦은 국내 도로 환경을 고려한 성능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마모 한계까지 이어지는 내구성
미쉐린 맥스터치 기술은 노면 접촉면을 넓혀 가속, 제동, 코너링 시 발생하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트레드 수명을 늘리는 데 기여한다. 여기에 고성능 트레드 컴파운드로 회전 저항을 10% 낮춰 에너지 효율과 전기차 주행 거리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미쉐린 측은 새 타이어부터 마모 한계인 1.6mm에 이를 때까지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을 안전 철학으로 강조하고 있다.
미쉐린 관계자는 크로스오버를 포함한 SUV 시장이 2010년 전체 판매의 11%에서 2025년 42%까지 성장했다며, 이번 라인업 확장이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프라이머시 5는 2025 오토 매거진 베스트 타이어 어워드, 테크니칸 마일마의 2025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위너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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