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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07 중형 세단, 2300만원부터…PHEV·EV로 청두서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Hasiči Karlovarského kraje HZS KVK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상하이차(SAIC) 산하 MG 브랜드가 2026 청두오토쇼에서 신형 중형 세단 MG 07을 정식 출시했다. 7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0만8,900위안(약 2300만원)부터 15만9,900위안(약 3300만원)까지 책정됐다. 전기차 버전은 이미 지난달 사전 판매를 시작했고 시작 가격은 12만5,900위안(약 2600만원)이다. 650km 주행 가능 버전은 8월 말부터, 845km 버전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영국 브랜드로 출발한 MG는 2020년부터 유럽과 호주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해왔으며, 국내 진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MG 07은 별 모양의 관통형 램프와 개성 있는 헤드라이트가 눈에 띈다. 전면부는 일체형 스탬핑 방식의 클램셸 후드와 168L 용량의 프렁크를 갖췄다. 차체는 길이 4,886mm, 너비 1,900mm, 높이 1,478mm, 휠베이스 2,825mm로 중형 세단치고 여유 있는 크기다. 측면에는 반쯤 숨겨진 도어 핸들과 프레임리스 도어, 투톤 휠,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됐고, 후면에는 관통형 테일램프와 5단계 조절식 전동 스포일러가 달렸다. 색상은 모렐로 퍼플, 노팅 그레이, 옥스퍼드 블루 등 6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실내는 8295P 콕핏 칩과 Inspiration OS 기반의 풀 LCD 계기판, 15.6인치 플로팅 중앙 디스플레이로 랩어라운드 콕핏을 구현했다. 운전석 전동 조절, 열선·통풍 시트, 무중력 시트, 디밍 파노라마 선루프, 21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 사양도 폭넓게 갖췄다.

파워트레인과 주행거리

MG 07은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로 나뉜다. 전기차는 800V 초고속 충전 플랫폼과 전륜 구동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조합했으며, 구성에 따라 최대 176kW(236마력) 또는 235kW(315마력)의 출력을 낸다. 배터리는 67kWh와 91kWh 두 종류이며, 완충 시 주행거리는 각각 610km, 650km, 최대 845km에 달한다. 이 중 610km 버전 두 종은 칭타오사의 반고체 배터리를, 나머지는 CATL 배터리를 탑재했다.

PHEV는 1.5L 엔진(82kW·110마력)과 152kW(204마력) 모터를 결합했다. 순수 전기 모드로는 최대 245km를 달릴 수 있고, 연료 소모 없이 100km당 2.91L 수준의 연비를 낸다. 완전 충전·주유 시 복합 주행거리는 최대 1745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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