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308만km 주행 차량 확인, 스타트럭코리아 데이터 공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는 고객 차량 운행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308만km를 주행한 차량 1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약 20여 년 전 신차로 출고돼 최초 고객이 지금까지 직접 운행 중이다. 308만km는 지구를 약 77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같은 집계에서 200만km 이상 300만km 미만을 주행한 차량은 약 80대, 100만km 이상 200만km 미만은 약 1,100대로 나타났다. 290만km를 넘어 곧 300만km 달성을 앞둔 고객도 2명 확인됐다. 308만km 차량을 운행 중인 김래형 씨는 차량을 자주 교체하기보다 예방 정비 중심으로 관리한 덕분에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기 운행이 갖는 의미
상용차의 장기 운행은 차량 자체의 내구성뿐 아니라 정기 점검과 예방 정비가 꾸준히 병행돼야 가능하다. 특히 차량 교체 주기, 가동 중단 시간, 유지관리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화물차주 입장에서는 차량이 오래 버텨줄수록 생계와 직결된 안정성이 확보되는 셈이다.
스타밀리언클럽 멤버십 운영
스타트럭코리아는 이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타밀리언클럽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벤츠 트럭 전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km·200만km·300만km 이상 등 주행 구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연 1회 무상 점검 등 유지관리 혜택을 제공한다. 론칭 기념으로 6월 1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7월 1일부터는 공임 및 부품 할인 등 유지관리 혜택도 적용될 예정이다. 동근태 대표이사는 이번 데이터가 벤츠 트럭의 내구성과 고객의 체계적인 관리 노력이 함께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기 운행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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