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LA, 최대 657km 전기차로 BMW iX1 도전장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3세대 완전변경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형은 벤츠의 차세대 소형차 전용 플랫폼 MMA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순수전기차를 먼저 선보인 뒤 전륜·사륜구동으로 구성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출시된다. BMW iX1, 아우디 Q4 e-트론, 볼보 EX40 등이 경쟁 중인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을 정조준한 모델이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커졌다. 전장 4565mm, 전폭 1873mm, 전고 1604mm, 휠베이스 2790mm로 기존보다 전장은 155mm, 휠베이스는 61mm 늘어났다. 그 결과 2열 무릎 공간은 최대 38mm, 머리 공간은 24mm 확대됐고, 트렁크 용량도 410리터로 70리터 늘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0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전기차 모델에는 107리터 전면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전기차 라인업, 최대 657km 주행거리

순수전기차는 세 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기본형 GLA 200 일렉트릭은 58kWh LFP 배터리와 후륜 모터로 224마력을 내며 WLTP 기준 최대 447km를 달린다. 상위 트림인 GLA 250+ 일렉트릭은 85kWh NCM 배터리와 272마력 후륜 모터를 얹어 WLTP 기준 657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대 320kW 급속충전으로 10분에 최대 270km를 보충한다. 최상위 GLA 350 4매틱 일렉트릭은 앞뒤 모터를 갖춘 사륜구동으로 354마력, 515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 주행거리는 643km에 이른다. 벤츠는 이후 71kWh NCM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세부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최고출력 30마력 전기모터가 조합되며 1.3kWh 배터리를 사용한다. 전륜구동과 4매틱 사륜구동으로 구성되지만 출력과 연비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고, 선택 사양으로 조수석 전용 14인치 디스플레이를 더한 MBUX 슈퍼스크린도 제공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최신 MB.Drive Assist로 강화돼 차간거리 유지와 차선 유지 등 레벨2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신형 GLA는 유럽에서 순수전기차 판매를 먼저 시작하고, 미국에는 2027년 하반기 GLA 250+와 GLA 350 4매틱 전기차가 출시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역시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어 국내에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GLA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