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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생 9명, 독일 본사 탐방 다녀와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제19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료한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제19기 모바일 아카데미에는 전국 10개 자동차 전문학과 학생 200명이 기초과정에 참가했으며, 이 중 심화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9명에게 이번 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진델핑겐 팩토리 56과 아팔터바흐 방문

학생들은 독일 남부 진델핑겐 공장 단지 내 스마트 공장 '팩토리 56'을 찾았다. 2020년 9월 문을 연 이곳은 약 7억 3천만 유로가 투입된 최첨단 생산기지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하나의 라인에서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학생들은 올해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더 뉴 S-클래스의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이어 전 세계 약 70개국 교육 네트워크의 기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도 방문해 브랜드 역사와 제품 교육 체계를 체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는 140주년을 맞은 브랜드 역사를 살펴봤고, 메르세데스-AMG 아팔터바흐 팩토리에서는 고성능 엔진의 조립부터 최종 검사까지 이어지는 생산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한 사람이 하나의 엔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조립하는 '원 맨, 원 엔진' 철학에 기반한 제조 공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2년째 이어온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 특성화 전문대학 및 대학교 학생들에게 산업 커리큘럼과 글로벌 비전을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14년 출범해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약 1,50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이 중 180여 명이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얻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대림대학교 안현민 학생은 브랜드의 역사와 혁신이 오늘날 기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엔지니어로서 미래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글로벌 생산 및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료생들은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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