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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수해 차량 자기부담금 50만원·렌터카 지원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전국 7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로 차량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수해 차량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수리가 끝난 뒤 1년이 되는 시점에는 추가 무상점검이 한 차례 더 제공돼, 침수 이력이 있는 차량을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부담금·렌터카까지 구체적 지원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혜택도 눈에 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수리를 진행하는 경우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리 기간에는 최대 10일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렌터카를 무상 제공한다. 수해 차량은 수리비 부담과 별개로 당장 이용할 차가 없다는 점이 실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데, 렌터카 지원이 이 부분을 실질적으로 완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원 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피해 규모가 큰 차주에게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나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컨택 센터(080-001-18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입차 브랜드가 자연재해에 대응해 지원책을 내놓는 사례는 늘고 있지만, 자기부담금과 렌터카 비용을 구체적인 금액으로 명시한 경우는 흔치 않다. 장마철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런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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