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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시민 기부금 5억 원으로 과천 아동보호기관 개소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한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2일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설치 비용 5억 원은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설립을 지원한 세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앞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연 데 이어 이번 과천 기관까지 더해지면서, 위원회가 조성한 아동보호 인프라가 전국 단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새로 문을 연 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 기관도 준비 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은 여기서 마무리되지 않는다. 현재 동두천시에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 시설까지 문을 열면 위원회가 설치를 지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모두 네 곳으로 늘어난다. 인천, 부산, 과천에 이어 경기 북부 지역까지 보호망이 확장되는 셈이다.

기브 앤 레이스는 시민들이 자전거 라이딩이나 러닝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모금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매년 회차를 거듭하며 모인 기부금이 실제 아동보호시설 설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 차례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로 필요한 기관을 순차적으로 세워나가는 구조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번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들이 인근 지역에서 보다 신속하게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동두천 기관까지 문을 열면 수도권과 영남권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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