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벤츠 3세대 GLA, 29일 공개…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한 차체로 통합

사진 Dinkun Chen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오는 29일 3세대 완전변경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신형은 기존처럼 내연기관 GLA와 전기차 EQA를 별도 차명으로 구분하던 방식을 없애고, 하나의 차체 안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도록 제품 구조를 바꾼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통합 방식은 앞서 나온 신형 CLA, GLB에도 적용된 바 있으며, GLA 역시 벤츠의 차세대 소형차 플랫폼 MMA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삼각별 패턴의 그릴과 좌우를 잇는 램프 그래픽이 담겨 있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는 그릴과 범퍼 디자인에서 차이를 둘 것으로 보인다. 순수전기 버전은 기존 EQA를 대체하는 모델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 속도와 효율을 끌어올린 점이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장거리 주행형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40~680km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기차·하이브리드 라인업 구성

전기차는 85kWh 배터리를 얹은 후륜구동 GLA 250+와 듀얼모터 사륜구동 GLA 350 4매틱을 중심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이후 58kWh 배터리를 적용한 보급형 GLA 250이 추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고성능 AMG 버전 개발 소식도 전해졌지만 출력이나 출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48V 하이브리드는 CLA, GLB와 같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구성으로, 최고출력은 사양에 따라 약 160~190마력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륜구동과 4매틱 사륜구동이 함께 제공되며, 외부 충전이 불가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는 성격이 다르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선택 사양으로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아우르는 MBUX 슈퍼스크린 구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벤츠의 통합 운영체제 MB.OS를 기반으로 차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하나로 묶이고 대규모 OTA 업데이트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 GLA의 정확한 제원과 인증 주행거리, 국가별 판매 가격과 출시 일정은 29일 공식 공개 행사에서 확정된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GLA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