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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동두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 5억 원 전달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위해 5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이는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억 원 중 일부다.

이번 지원은 동두천 지역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양주와 동두천 지역을 함께 관할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속한 대응과 전문 사례관리를 위해 기관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기부금은 동두천시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될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쓰이며, 2027년 2월 개관이 목표다.

동두천·연천 통합 관할, 상담·보호 기능 갖춰

새롭게 들어설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두천과 연천 지역을 관할하며,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상담, 사례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 내부에는 아동 상담 및 보호를 위한 공간과 심리치료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행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이은정 위원, 동두천시 허순 부시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송용우 미래전략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국 위원은 시민들이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모은 기부금이 동두천 지역 아동을 위한 보호 공간으로 이어진 데 의미를 두며, 지역 내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적 기부금 86억 원, 지역 아동보호 인프라로 이어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민 참여형 달리기 행사인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제11회 기부금 10억 원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각각 5억 원씩 쓰였고, 제12회 기부금 중 5억 원은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활용되고 있다.

제13회 기부금 10억 원 중 나머지 5억 원은 부산광역시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 조성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2017년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는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 5천 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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