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CLA 전기차, 5290만원부터 국내 사전계약 시작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일부터 디 올-뉴 일렉트릭 CLA의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번 CL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처음 적용한 모델로, 순수전기 라인업인 CLA 200 electric과 CLA 250+ electric을 중심으로 총 5개 트림이 운영된다. 고객 인도는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CLA 200 electric Essential이 5290만원, Advanced 5580만원, AMG Line 론치 에디션이 589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CLA 250+ electric은 6370만원, AMG Line 론치 에디션은 6770만원이며 모두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5%가 반영된 가격이다.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
CLA 200 electric은 최고출력 165kW(221마력)에 유럽 WLTP 기준 최대 542km를 주행하며, 최대 200kW 급속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약 20분이 걸린다. CLA 250+ electric은 최고출력 200kW(268마력)에 WLTP 기준 최대 792km를 달리며, 800V 전기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최대 320kW 급속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약 22분이면 충분하다. 다만 이 수치는 유럽 인증 기준이며, 국내 인증 세부 제원은 차량 인도 시점에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운영체제 MB.OS를 기반으로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됐다. CLA 250+ electric에는 10.2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4인치 중앙 동승석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MBUX 슈퍼스크린이 들어간다. 국내 판매 모델에는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과 함께 LG유플러스와 협업한 라이브TV+,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등 국내 서비스가 제공되며, AI 비서 기능에는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이 활용된다.
차체는 휠베이스가 기존보다 61mm 길어지며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앞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은 각각 11mm, 16mm, 뒷좌석 헤드룸은 28mm 늘었다. 전기차 모델에는 101L 용량의 프렁크가 마련됐고, 전면에는 142개의 개별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일루미네이티드 LED 스타 패널이 양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주행보조는 트림별로 차등 적용된다. CLA 200 electric Essential에는 디스트로닉, 차선 이탈 방지,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MB.DRIVE 스탠다드가, 그 외 트림에는 SAE 레벨2 수준의 MB.DRIVE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CLA 220도 뒤이어 출시된다. 가격은 5990만원, AMG Line 론치 에디션은 6290만원이며 9월 중 판매를 시작한다. 140kW(188마력) 엔진에 최대 22kW(30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전기 CLA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 충전 서비스 MB.CHARGE Public의 PLUS 요금제가 1년간 무료 제공되며, 사전계약은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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