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부산 청소년 문화공간에 기부금 5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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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 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쉬린 에미라 의장과 이상국 위원, 부산광역시 전재수 시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부산MBC 최병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4월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10억 원 가운데 절반이다. 나머지 5억 원은 앞서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된 바 있다. 기브앤 레이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달리기 행사로, 여기서 모인 기부금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시설 조성 사업에 쓰이는 구조다.
부산진구에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약 315㎡(약 95평)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청소년 PLAY ESG'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가구와 체험 장비 설치,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공간은 2027년 운영을 목표로 조성된다.
쉬린 에미라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에 참여한 이들의 마음이 부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2020년부터 부산에서 기브앤 레이스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누적 3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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