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맥라렌 M6GT, 창업자 브루스 맥라렌이 몰았던 원조 로드카 복원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Husskeyy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맥라렌이 영국에서 열린 2026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M6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이 복원한 이 차량은 맥라렌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구상했던 최초의 로드카 프로젝트를 재현한 모델이다. 복원 작업은 맥라렌 아카이브에 보관된 역사적 설계 도면과 원본 차체 몰드를 활용해 진행됐다.

MSO는 기존 부품을 최대한 살려 복원하면서 필요한 부품은 새롭게 제작했다. 당시 자료와 사진을 근거로 외장 컬러와 마감, 세부 사양을 재현해 역사적 진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엔진과 변속기는 1969년형 사양의 스몰 블록 V8을 적용했고, 당시와 동일한 캐멀 험프 실린더 헤드를 탑재했다.

M6A 레이스카에서 이어진 설계 철학

M6GT는 맥라렌의 M6A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경량 설계, 레이스카 기반의 차체 비율을 특징으로 한다. 브루스 맥라렌은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실제 일상 이동 수단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약 25년 뒤 등장한 맥라렌 F1에는 고성능 엔진, 버터플라이 도어, 공기역학적 실루엣 등 M6GT에서 제시된 개념이 이어졌다.

복원은 당시의 구조와 제작 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M6A 레이스카 섀시와 1970년대 M6GT 오리지널 콕핏을 그대로 적용했고, 영국에서 발견된 원본 차체 몰드로 차체를 재현했다. 실내는 원목 호두나무 기어 노브와 맞춤 제작 시트 등 원래 사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콜른브룩 화이트로 재현한 오리지널 컬러

외장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개발한 '콜른브룩 화이트'가 적용됐다. 브루스 맥라렌이 로드카 개발을 구상했던 영국 콜른브룩 지역에서 이름을 따왔다. 화이트 외장과 그린 인테리어 조합은 1966년형 M2B 포뮬러1 머신의 리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존 심스 MSO 디렉터는 이번 복원 프로젝트를 두고 브루스 맥라렌의 로드카 철학을 오늘날 다시 구현하는 과정이자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맥라렌의 초기 로드카 개발 역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