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RX-7 후속 RX-9, 로터리 엔진 하이브리드로 2027년 출시 유력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마쓰다가 전설의 로터리 엔진을 앞세운 차세대 스포츠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RX-7과 RX-8의 후속으로 가칭 RX-9라 불리는 이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로터리 엔진을 발전용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마쓰다는 아직 차명이나 시판 사양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2027년 출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모델의 기반이 되는 콘셉트는 2023년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2도어 스포츠카 아이코닉 SP다. 전장 4180mm, 전폭 1850mm, 전고 1150mm의 낮고 넓은 비율에 롱노즈 쇼트덱 실루엣을 적용해 역대 RX-7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차체 중량은 1450kg으로 공표돼 전동 스포츠카 중에서는 비교적 가벼운 편에 속한다.
로터리 엔진, 발전기에서 구동력까지
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파워트레인은 2로터 로터리 엔진을 주행거리연장형(EREV) 발전용으로 쓰는 하이브리드 구조이며, 시스템 최고 출력은 365마력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로터리 엔진이 발전뿐 아니라 구동에도 직접 관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개발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방식이 실현되면 출력이 400마력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고출력과 경량 차체가 양립될 경우 0-100km/h 가속은 4초대 전반이 될 가능성이 있다.
외관은 아이코닉 SP의 디자인 언어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낮은 프런트 노즈와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 넓은 에어 인테이크, 돌출된 리어 펜더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마쓰다는 2024년 로터리 엔진 개발팀을 재편하며 관련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가격은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개발 비용과 전동화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1000만엔(약 9천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