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S 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국내 첫 공개…7월 출시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21일 서울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브랜드 140주년 기념 행사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이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마이바흐 라인업 역사상 가장 폭넓은 변화가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로 소개됐다. 국내 출시는 이르면 7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외관과 실내, 존재감을 키운 변화
신형 모델은 기존보다 약 20%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명 디테일을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존재감을 강조했다. 일부 시장에서는 보닛 엠블럼과 C필러 로고에도 조명이 더해져 브랜드 상징성을 부각했다. 실내는 마이바흐 특유의 코쿠닝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됐으며, MBUX 슈퍼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전용 UI·UX가 적용됐다. 뒷좌석에는 13.1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와 전용 리모컨이 마련돼 공조, 엔터테인먼트,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샴페인 플루트 전용 홀더 같은 세부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파워트레인과 디지털 경험도 함께 업그레이드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V8 및 V12 엔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상위 모델은 450kW급 출력과 850Nm 이상의 토크를 발휘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성능과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개선된 방음 설계와 전용 주행 모드 '마이바흐'를 통해 주행 시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데도 신경을 썼다. 디지털 측면에서는 최신 MBUX 시스템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이 통합돼,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음성 인터페이스로 차량 제어와 정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벤츠코리아 측은 이번 모델이 단순한 부분변경을 넘어 디자인, 디지털, 파워트레인 전반의 개선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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