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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창업기 영화 '더 브라더스' 공개 예고, 알 파치노 출연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의 창립 과정과 초기 모터스포츠 역사를 다룬 영화 '마세라티: 더 브라더스(Maserati: The Brothers)'가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14년 마세라티를 세운 형제들의 삶과 레이싱 도전을 중심에 놓은 작품으로, 구체적인 개봉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출은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를 만든 로버트 모레스코 감독이 맡았다. 제작에는 영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에 참여했던 인력이 함께한다. 출연진에는 앤서니 홉킨스, 알 파치노, 앤디 가르시아,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이름이 올랐다.

형제들의 이야기, 배역 구성

살바토레 에스포지토가 빈도 마세라티를, 마테오 바시가 에토레 마세라티를, 미켈레 모로네가 알피에리 마세라티를 연기한다. 카를로 마세라티 역은 로렌초 데 무어, 에르네스토 마세라티 역은 레오 페라리가 맡는다. 여러 형제 가운데 알피에리와 빈도, 카를로의 삶이 이야기의 중심축이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형제들 사이의 관계와 함께 브랜드 초창기 레이싱 장면이 비중 있게 담겼다.

인디애나폴리스 500 우승이 핵심 소재

영화가 특히 집중하는 대목은 마세라티가 1939년과 1940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른 순간이다. 당시 마세라티는 8CTF를 앞세워 미국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유럽 제조사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기록됐다.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기 이전, 레이싱을 통해 기술력과 이름을 알리던 시기가 서사의 뼈대인 셈이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이어 마세라티까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의 창업 서사가 잇따라 스크린에 오르고 있다. 브랜드의 초기 역사가 상품이 아닌 이야기로 소비되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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