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 종합 1·2위 휩쓸어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마세라티가 5월 30~31일 이탈리아 몬차 서킷에서 열린 2026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에서 종합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실버 클래스에서는 i4레이스 소속 앙투안 포티가 1라운드 종합 우승을 거뒀고, LP 레이싱의 스테판 로시나-게르하르트 트베라저 조가 2위에 올라 1-2 피니시를 완성했다.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필립 조셉 프레테가 1, 2라운드를 모두 제패하며 2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Pro-Am 클래스에서도 디나믹 모터스포츠의 로베르토 팜파니니-마우로 칼라미아 조가 두 라운드 연속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성적만 놓고 보면 클래스별로 고르게 좋은 결과를 낸 셈이다.
마세라티 코르세, 공식 차량 공급사 2년 연속 선정
마세라티 코르세는 GT 월드 챌린지 유럽 파워드 바이 AWS의 공식 차량 공급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와 MC퓨라는 각각 세이프티 카와 리딩 카로 대회에 투입된다. 경주에 참가하는 차량뿐 아니라 운영 차량까지 마세라티가 서킷 안팎을 채우는 모습이 연출되는 배경이다.
이번 개막전 성과는 브랜드 첫 레이싱 우승 100주년을 기념하는 '트라이던트의 해(Year of the Trident)' 프로그램과 시기가 맞물려 있다. 브레시아-로마 구간 1,900km를 달리는 밀레 밀리아 참가와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 석권이 같은 시기에 겹치면서, 마세라티의 올해 모터스포츠 행보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GT2 클래스는 GT3, GT4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번 성과가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질지는 몬차 서킷 밖에서 이 이야기를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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