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비앙쉐와 손잡고 한정판 시계 '울트라피노' 공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마세라티가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비앙쉐(Bianchet)와 협업해 플라잉 뚜르비옹 시계 '울트라피노 마세라티(UltraFino Maserati)'를 선보였다.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엠블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시계는 수작업으로 단 100점만 제작되는 한정판이다. 타협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 기계적 정밀성, 장인 정신이라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이 담겼다.
MCPURA에서 가져온 디자인 언어
울트라피노 마세라티의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최신 슈퍼 스포츠카 MCPURA에서 출발했다. 시계의 스켈레톤 다이얼은 MCPURA의 휠 디자인인 버드케이지 구조를 모티브로 삼았고,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3분할 스포크 디자인은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트라이던트 엠블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구조적인 부분에서도 자동차의 논리가 이어졌다. MCPURA가 카본 섀시로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는 것처럼, 이 시계에도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적 솔루션이 동일한 철학 아래 적용됐다. 슈퍼카의 설계 사상이 손목 위의 정밀 기계 안으로 옮겨온 셈이다.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공개
이번 협업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6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마세라티와 비앙쉐는 행사에 초청된 고객을 대상으로 MCPURA 시승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시계와 슈퍼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의 정점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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