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링크앤코 10+ 공개, 912마력 전기 세단 'Z10 후속'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유럽 전략 브랜드 링크앤코가 912마력을 내는 준대형 전기 세단 '10+'를 공개했다. 10+는 현재 판매 중인 링크앤코 Z10의 업데이트 버전이자 더 스포티한 파생 모델로, 기존 Z10을 대체할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스포티한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트렁크 리드의 대형 리어 스포일러로 외관을 차별화했다. 덕테일 스포일러와 매끄러운 루프라인이 눈에 띄며, 새 법규에 맞춘 도어 핸들과 프레임리스 미러, 루프 장착형 라이다 센서, 21인치 휠도 적용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50mm, 너비 1966mm, 높이 1468mm, 휠베이스 3005mm로 준대형급에 속한다.

912마력 듀얼 모터, 지커 001과 동일 구성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파워트레인이다. 전륜에는 416마력 비동기식 모터, 후륜에는 496마력 동기식 영구자석 모터가 탑재돼 합산 출력이 912마력에 달한다. 이 조합은 최근 출시된 지커 001에 쓰인 구성과 동일하다. 공차중량 2287kg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미만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다. 153kg 더 무거운 지커 001이 2.91초에 100km 가속을 끝내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수치다.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는 라이다와 레이더 3개, 카메라 11개, 초음파 센서 12개, 254 TOPS 출력의 엔비디아 오린 칩을 결합한 G 파일럿 H5가 제공될 예정이다. 배터리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95kWh LFP와 103kWh NMC 두 가지 옵션에 900V 고전압 시스템을 지원하는 지커 001과 유사한 구성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진출 가능성에 쏠리는 시선

링크앤코의 한국 진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같은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가 올해 상반기 국내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두 브랜드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어 링크앤코의 신차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내연기관을 포함한 전체 신차 판매에서 중국 내 BYD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며, 내부적으로 2026년 판매량에서 BYD를 앞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