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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레트라·에메야 2027년형, 최대 2170만원 인하 사전계약

참고 이미지사진 DS Pugh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순수 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와 에메야의 2027년식 모델 국내 인증을 마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이번 모델은 라인업을 600, 600 SE, 900 세 가지 트림으로 정비하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편입해 동일 사양 기준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원자재비와 환율 상승이라는 외부 요인에도 실질적인 가격 인하를 택한 셈이다.

모델별로 보면 600은 21·22인치 휠, 6피스톤 캘리퍼, 소프트 클로징 도어를 기본 적용하고도 시작가 1억 6980만원으로, 26년식 동일 옵션 대비 1480만원 저렴해졌다. 주력 트림인 600 SE는 다이내믹 핸들링, KEF 프리미엄 오디오, 컴포트 시트를 기본 구성에 넣고도 1억 8780만원으로 책정돼 인하 폭이 2170만원에 달한다. 최상위 트림 900은 후륜 조향과 안티 롤 바 등 주행 관련 사양을 폭넓게 기본화하면서도 2억 2970만원으로 1170만원 낮아졌다. 세 트림 평균으로는 약 1600만원 수준의 가격 경쟁력이 확보됐다는 게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설명이다.

옵션 선택 부담 줄이고 출고도 단축

기존에는 별도 옵션으로 추가해야 했던 사양들이 기본 구성에 포함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사양을 고르기 위해 상위 트림을 선택하거나 옵션을 추가할 필요가 줄어들게 됐다. 실질적인 구매 비용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다.

출고 기간도 단축됐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본사의 우선 물량 배정을 바탕으로 계약 후 약 2개월 내 인도가 가능한 프로세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상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실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성능 면에서는 기존 특성이 그대로 유지된다. 엘레트라는 최고출력 918PS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2.95초에 도달하며, 에메야는 같은 출력으로 2.78초를 기록한다. 두 모델 모두 최대 350㎾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주행가능거리는 트림별로 374~518㎞다. 실내에는 이탈리아산 알칸타라 소재와 KEF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2027년형 엘레트라·에메야의 사전 계약과 상세 정보는 로터스자동차 플래그십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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