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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GB3 챔피언십 5라운드 실버스톤서 포디움 도전

참고 이미지사진 4300streetcar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인 최초 F1 도전에 나선 2008년생 드라이버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현지시간)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리는 2026 GB3 챔피언십 5라운드에 출전한다.

이규호는 올 시즌 GB3 챔피언십과 함께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레젝토리 프로그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기 육성 프로그램의 일원으로서 GB3 챔피언십을 통해 F1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한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다.

포디움 문턱까지 갔던 서킷

실버스톤은 이규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GB3 챔피언십 데뷔 시즌이었던 1라운드 레이스3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디움 문턱까지 갔던 서킷이기 때문이다. 당시 경기 후 페널티로 최종 순위가 포디움 밖으로 밀려났지만, 이규호에게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규호는 시즌을 이어가며 매 라운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 방문하는 서킷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줬고, 이를 바탕으로 챔피언십 순위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실버스톤을 다시 찾는 만큼,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규호는 "실버스톤은 데뷔 시즌 포디움 문턱까지 가봤던 곳이라 저에게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서킷"이라며 "이번에는 그 기억을 발판 삼아 포디움까지 완주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붙고 있는 만큼, 실버스톤에서 그 자신감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F1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GB3

현재 이규호가 출전하는 GB3 챔피언십은 영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포뮬러3 카테고리로, 젊은 드라이버들의 F1 진출을 위한 핵심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2016년 BRDC의 브리티쉬 포뮬러3 챔피언십으로 출범한 이 시리즈는 2021년 8월 FIA의 규정 변경으로 F3 명칭 사용이 제한되면서 GB3 챔피언십으로 리브랜딩됐다. 명칭은 바뀌었지만 기술 규정과 위상은 그대로 이어졌다.

현재 F1에서 활약하는 랜도 노리스(맥라렌), 조지 러셀(메르세데스)도 이 시리즈 출신이다. 이규호 역시 이 무대에서 F1 진출을 위한 커리어를 쌓는 동시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장기 육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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