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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슈퍼GT 5라운드 스즈카서 하반기 반등 도전

참고 이미지사진 4300streetcar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슈퍼GT 풀시즌에 도전 중인 이정우(아네스트 이와타 가이너 레이싱)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미에현 스즈카 서킷(5.807km)에서 열리는 2026 슈퍼GT GT300 클래스 5라운드에 출전한다. 총 8라운드 체제인 이번 시즌에서 5라운드는 반환점에 해당하며, 전반기 4라운드 동안 경주차와 환경 적응에 집중했던 이정우는 이번 라운드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노린다.

이정우는 야스다 히로노부와 함께 닛산 페어레이디 Z GT300 기반 경주차로 GT3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4라운드에서는 경주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나, 트러블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다. 다만 팀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다수 확인했다며, 이번 5라운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미를 뒀다.

300km 장거리 레이스, 예선 위치가 관건

이번 5라운드는 300km 거리로 치러지는 장거리 레이스다.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예선 결과에 따른 출발 위치가 결승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앞쪽 그리드에서 출발하면 현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유리한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지만, 뒤쪽에서 출발할 경우 추월 과정에서 타이어와 연료 소모가 커질 수 있다.

이정우는 이번 주말 한국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출전을 포기하고 슈퍼GT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아시아 최고 무대로 꼽히는 슈퍼GT 5라운드에서 목표는 TOP10 진입이다. 스즈카 서킷의 코너 특성을 활용해 하이다운포스 차량의 장점을 살리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이정우는 “전반기에는 경주차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제 그 준비가 마무리된 만큼 하반기에는 기필코 반등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국 대회까지 포기하고 온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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