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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슈퍼GT 4라운드 후지 300km 출전…시즌 세 번째 실전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인 유일의 일본 슈퍼GT 풀타임 드라이버 이정우(ANEST IWATA Racing)가 8월 1~2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6 AUTOBACS 슈퍼GT 4라운드 후지 300km에 출전한다. 이정우는 GT300 클래스에 닛산 페어레이디 Z GT300으로 나서며, 팀메이트 야스다 히로노부와 함께 포디엄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세팡 3전이 취소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재개되는 경기로, 이정우에게는 시즌 세 번째 실전 무대다. 이정우는 지난 5월 같은 서킷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0위권에 진입할 만큼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지만, 피트인 후 드라이버 교체 과정에서 연료 펌프 트러블이 발생해 26위로 경기를 마쳤다.

3개월의 시간, 문제 보완에 집중

세팡 라운드 취소로 생긴 공백기 동안 팀은 연료계통 결함 해결에 나섰고, 서스펜션 세팅 재설계와 에어로 패키지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후지 스피드웨이의 초장거리 메인 스트레이트와 고속 코너 구간에 맞춰 다운포스와 조향 안정성을 끌어올린 차량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GT300 클래스에는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제조사 경주차와 메르세데스-AMG, BMW,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다양한 GT3 경주차가 함께 출전한다. 여기에 브리지스톤, 요코하마, 던롭, 미쉐린의 타이어 경쟁까지 겹쳐 머신과 드라이버, 전략의 종합적인 완성도가 순위를 가를 전망이다.

이정우는 “앞선 후지 경기에서는 트러블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팀과 함께 문제를 보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한국 드라이버도 슈퍼GT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경기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4라운드 예선은 8월 1일 토요일, 결승은 8월 2일 일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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