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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모터 A05S 공개, 1천만원대 전기 세단 주행거리 400km

참고 이미지사진 Ken Marshall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중국 리프모터가 이달 말 출시할 소형 전기 세단 A05S의 외관과 실내 이미지를 공식 공개했다. A 시리즈의 첫 세단 모델인 A05S는 1천만원대 중반의 초가성비를 내세우며, 라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심주행 오토파일럿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주차 메모리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했다. 이 모델은 지난 3월 중국 당국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외관은 리프모터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아 닫힌 형태의 전면 그릴과 보닛의 돌출 라인, 반쯤 숨겨진 도어 핸들, 투톤 5스포크 휠이 특징이다. 후면은 A10 모델과 유사한 스마일 얼굴 모양의 테일라이트를 적용했다. 실내는 2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플로팅 센터 콘솔 스크린, 풀 LCD 계기판을 갖췄고, 무선 충전 패드와 세로형 듀얼 컵홀더, 앰비언트 라이팅, 뒷좌석 중앙 팔걸이 등 편의 사양도 포함됐다.

파워트레인과 시장 위치

차체 크기는 길이 4200mm, 너비 1800mm, 높이 1560mm, 휠베이스 2605mm로 중형급에 해당한다. 파워트레인은 70kW(94마력)와 90kW(121마력) 모터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 39.8kWh와 53kWh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405km와 51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A05S는 올해 3월 출시돼 6만5,800~8만6,800위안(약 1,300만~1,700만원)의 가격으로 빠르게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A10 SUV의 세단 버전이다. 업계에서는 A05S 가격이 A10보다 최소 80만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한다. A10은 지리차 싱위안의 대항마로 출시된 이후 판매량을 꾸준히 추격해왔으며, 6월에는 전월 대비 11.5% 늘어난 2만4,865대가 판매됐다.

리프모터는 2015년 전자기기 엔지니어 출신 주장밍이 설립한 회사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는 전략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2023년 10월에는 중국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스텔란티스그룹이 15억유로를 투자해 지분 21%를 매입했고, 이후 스텔란티스 51%, 리프모터 49% 지분 구조의 합작사 Leapmotor International을 설립해 중국 외 지역에서의 생산·판매·수출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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