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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OCTA 블랙, 진천서 국내 첫 공개…2026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개최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JLR 코리아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 더 빌리지 캠핑장 일대에서 디펜더 고객 이벤트 '2026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디펜더 플래그십 모델을 올 블랙으로 재해석한 '디펜더 OCTA 블랙'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디펜더 OCTA 블랙은 나르비크 블랙 외장 컬러를 유광 글로스로 마감했고, 30개 이상의 외장 요소에 새틴·글로스 블랙을 조합해 입체감을 살렸다. 실내는 에보니 컬러 세미 아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 소재를 적용했고, 서브팩과 협업한 바디 앤 소울 시트, 15개 스피커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4.4ℓ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0초에 도달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원 케어 패키지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2억 4,547만 원이다.

역대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와 신규 안전 기능

행사장인 벨포레 모토아레나에는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15개의 오프로드 코스가 마련돼 언덕, 물길, 진흙에 더해 모래와 모굴 지형까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과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을 활용해 디펜더 라인업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부분 변경된 디펜더 P400 X 트림에는 디펜더 최초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탑재돼 거친 노면에서도 스티어링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서킷 구간에서는 시속 100km 이상 가속이 가능한 직선 주로와 와인딩 코스를 통해 디펜더 OCTA 블랙의 가속력과 승차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어드벤처 이벤트 '디펜더 트로피' 개최를 기념한 링 펜스 챌린지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올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참가 예약과 프로그램 신청은 JLR 코리아가 지난해 선보인 원 케어 앱을 통해 이뤄졌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디펜더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디펜더 정신을 고객의 일상 속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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