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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SE 퍼포만테, 812마력 PHEV 슈퍼 SUV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4300streetcar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우루스 모델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듀얼 하트 아키텍처를 통해 최고출력 812마력, 최대토크 1000Nm을 낸다. 이는 기존 우루스 퍼포만테보다 146마력, 150Nm 향상된 수치다. 최대토크는 1단 기어부터 발휘돼 전 구간에서 가속력을 유지한다.

차체는 탄소섬유를 대폭 적용해 출력 대비 무게비를 3kg/CV까지 낮췄다. 보닛과 범퍼, 이중 리어 스포일러를 새로 설계해 공기저항은 3% 줄이고 다운포스는 23% 높였다. 냉각 성능을 높이기 위한 벤트 구조도 새로 적용됐다.

새로운 서스펜션 구조가 핵심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AURA 아키텍처와 2K2V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다. 스프링과 댐퍼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스포츠 주행에서는 차체를 단단하게 지지해 코너링 안정성을 높이고 일반 도로에서는 공기 용적을 늘려 충격을 흡수한다. 여기에 압축과 리바운드 감쇠력을 별도로 조절하는 듀얼 밸브 댐퍼도 새로 적용됐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스포츠 주행 시 차체 롤링은 기존 대비 55%, 진동은 25% 줄었다.

주행 모드는 기존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에 오프로드용 랠리 모드가 추가됐고, 25.9kWh 배터리를 이용해 순수 전기로 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EV 모드도 지원한다.

실내외 디자인도 대폭 변경

외관은 탄소섬유 보닛과 오메가 형태의 시그니처 그래픽, 대형 공기흡입구로 강렬한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새로 적용됐으며, 슈퍼카 레부엘토에서 가져온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반영했다. 계기판과 터치스크린은 람보르기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되며, 퍼포만테 전용 텔레메트리 기능도 추가됐다. 외장 컬러는 지알로 크리우스, 무광 베르데 히드라 매트 등 신규 색상이 포함됐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우루스 SE 퍼포만테가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며, 하이브리드 기술과 새로운 차량 제어 시스템, 디자인을 결합해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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