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SE 퍼포만테, 812마력으로 세계 최속 SUV 등극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루스 SE의 고성능 버전인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4.0ℓ V8 트윈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812마력(596kW), 최대토크 1,000N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200km까지 10.8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312km/h로, 현존하는 SUV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서스펜션과 공기역학까지 새로 손봤다
이번 모델에는 우루스 라인업 최초로 2K2V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기반의 AURA 시스템이 적용됐다. 두 개의 독립된 공기실과 듀얼 밸브 댐퍼를 통해 압축과 리바운드 감쇠력을 따로 제어할 수 있게 됐고, 이로 인해 스포츠 주행 시 차체 롤링이 이전 세대 퍼포만테 대비 55% 줄고 승차감 관련 진동도 25% 감소했다. 새로 설계된 보닛과 범퍼, 두 개의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저항을 우루스 SE 대비 3% 줄이면서 다운포스는 23% 끌어올렸다. 배터리는 25.9kWh 용량으로 순수 전기 모드 6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스트라다·스포츠·코르사·EV 모드에 비포장 노면 전용 랠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차체 곳곳에는 노출형 탄소섬유가 대거 적용돼 출력 대비 중량비를 3kg/마력까지 낮췄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갖춰 운전자 중심의 조작 환경을 구현했으며, 지알로 크리우스, 베르데 히드라 매트 등 신규 컬러도 함께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이 모델을 두고 우루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성능과 감성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활용성도 유지한 슈퍼 SUV의 궁극적 표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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