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SE 퍼포만테, 812마력 세계 최고속 슈퍼 SUV 공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지난 2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의 고성능 버전인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출력 812마력, 최대토크 1,000Nm을 발휘하며, 이는 우루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최고속도는 312km/h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SUV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812마력 듀얼 하트, 전기로만 60km 주행
최고출력 812마력(6,000rpm), 최대토크 1,000Nm(2,000~5,500rpm)은 이전 우루스 퍼포만테 대비 각각 146마력, 150Nm 늘어난 수치다. 변속기 앞단의 동기식 전기 모터는 엔진을 보조하는 동시에 순수 전기 모드로 6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적재 공간 바닥 아래 배치된 25.9kWh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공급과 함께 무게중심 최적화에도 기여하며, 차체 곳곳에 탄소섬유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출력 대비 중량비 3kg/CV를 달성했다.
롤링 55% 줄인 신형 서스펜션, 랠리 모드 추가
우루스 라인업 최초로 AURA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두 개의 독립된 공기실과 두 개의 밸브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서킷 주행용 1차 챔버와 편안한 주행을 위한 2차 챔버로 나뉘며, 밸브가 열리면 공기 용적이 늘어나 노면 충격을 흡수한다. 압축과 리바운드를 독립 제어하는 듀얼 밸브 댐퍼까지 더해져 스포츠 주행 시 차체 롤링이 이전 퍼포만테 대비 55% 줄었고, 승차감 관련 진동도 25% 감소했다. 주행 모드는 기존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EV에 비포장 노면용 랠리 모드가 새로 추가됐다.
디자인은 새 탄소섬유 보닛과 오메가 형태의 시그니처 그래픽, 새로 설계된 공기 흡입구로 우루스 역사상 가장 많은 노출형 탄소섬유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레부엘토에서 영감을 받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공기역학 측면에서는 기존 우루스 SE 대비 공기저항계수를 3% 낮추면서 다운포스는 23% 늘렸으며, S-덕트 역할을 하는 새 보닛 벤트와 펜더 전용 배출구로 열관리 성능도 강화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40년 전 LM002로 슈퍼 SUV라는 개념을 만든 데 이어, 우루스 SE 퍼포만테로 이 개념을 정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